KB Pay 앱 내에서 서비스 이용 가능
오는 5월 15일까지 신규고객 이벤트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증권은 KB국민카드의 페이먼트 기반 종합금융플랫폼인 'KB Pay(KB페이)'를 통한 주식투자서비스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국내주식쿠폰 및 국내주식 추첨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B Pay는 지난 2020년 10월 기존 KB국민 앱카드를 개편해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인 금융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 Pay'이용 고객들은 별도의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KB Pay 앱 내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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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오는 5월 15일까지 'KB Pay'에서 KB증권 주식거래(위탁)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쿠폰 제공 및 국내주식 추첨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KB Pay앱을 통해 주식거래(위탁)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또 KB증권은 M-able, M-able mini 및 모바일웹에서 비대면 주식거래(위탁)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대상으로 '웰컴 초이스 쿠폰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 중이다.
KB Pay 주식투자서비스를 통해 1만원 이상 주식 거래 시 주식거래(위탁)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KB금융, LG디스플레이 종목 중 1종목을 추첨하여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하우성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주식투자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타 금융업종과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 제휴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