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룽투코리아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P2E(Play to Earn)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이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주가도 고공행진하는 모양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 현재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55%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지난 1일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신작 P2E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을 출시했다. 사전예약자만 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이후 인기가 급증하며 초기 20개로 시작한 서버도 지난 4일 50개 이상으로 늘린 상태다.
[로고=룽투코리아] |
열혈강호 글로벌은 룽투코리아가 2017년 출시한 '열혈강호 for kakao'에 타이곤 토큰(TIG)이라는 결제 수단을 추가한 게임이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원스토어 매출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위믹스 플랫폼의 유틸리티 토큰인 타이곤 토큰과 P2E(플레이투언) 재화 크리스탈을 적용했다. 타이곤 토큰은 향후 룽투코리아 및 타이곤모바일에서 출시하는 위믹스 플랫폼 기반 P2E 게임에서 공용 코인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열혈강호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위믹스 플랫폼 기반 P2E 게임 출시를 본격화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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