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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오늘 JYP·SM과 간담회..."K팝 개선책 논의"

기사입력 : 2022년04월04일 09:09

최종수정 : 2022년04월04일 09:09

인수위, 정부의 대중음악 지원체계 등 논의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JYP, SM 등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진다.

인수위 측 관계자는 뉴스핌에 "4일 JYP, SM 엔터테인먼트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오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2.03.29 photo@newspim.com

YTN 취재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대중음악에 대한 지원체계와 인프라 구축 지원 방안에 대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K팝의 해외 진출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책과 관련해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러면서 이번 만남은 문화 산업에 걸쳐 좀 더 실무적인 협의를 하고 우리나라를 문화 강국으로 부상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앞서 안철수 인수위 위원장은 지난 2일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를 찾아 코로나로 인한 공연예술계 피해 점검 및 문화벤처사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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