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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3746명 신규 발생...요양중 노인 2명 사망

기사입력 : 2022년03월24일 15:16

최종수정 : 2022년03월24일 15:16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46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요양 중이던 노인 2명이 코로나로 확진돼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전날 시에서는 6만 8066번부터 7만 1811번까지 37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2.03.24 goongeen@newspim.com

시는 또 지난 15일 요양시설에 입소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가 17일 사망했고, 17일 요양병원에서 확진된 80대 노인이 치료 중 21일 사망해 누적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2만 1896명으로 파악됐다. 2만 419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이 중 집중관리군은 1527명이다.

이밖에 감염병 전담병원에 34명이 입원해 있고 생활치료센터에 31명, 타시도에서 141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시에서는 모두 2만 109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3013명이 감염됐다.

세종시 백신접종 현황은 37만 1138명 대상자 중 1차는 29만 6155명(79.8%), 2차는 29만 2104명(78.7%), 3차는 20만 621명(54.1%)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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