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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주총 관전포인트…현대重 '3세 경영'·대우조선 '수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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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한국조선해양, 정기선 사장 사내이사 선임
대우조선 박두선 부사장 승진 예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조선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지난주 시작되면서 체제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사들은 지난주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일 삼성중공업에 이어 22일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28일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지주가 주총을 개최한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등 조선 빅2의 주총 키워드는 '체제 변화'다. 현대중공업그룹 주총에서 정기선 사장 체제가 막이 오른다면, 대우조선해양은 박두선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우선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번 정기주총에서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이에 따라 양 사 대표이사로 있는 정 사장의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 사장은 과거 대표이사를 지낸 현대글로벌서비스 외에 타 계열사의 사내이사를 맡은 적이 없다. 이번에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지주 사내이사 선임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신사업 추진과도 맞닿아있다.

이미 정 사장은 미래 신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정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22에서 현대중공업의 3대 핵심사업을 이끌 혁신 기술로 ▲아비커스의 자율운항기술 ▲액화수소 운반 및 추진시스템 기술 ▲지능형 로보틱스 및 솔루션 기술 등을 꼽은 바 있다.

이번 주총을 통해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지주는 리더십에 변화가 생긴다. 한국조선해양은 가삼현 부회장과 정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돼 투톱 체제를 갖추게 되고 현대중공업지주도 정 사장이 선임되면서 권오갑 회장과 2인 대표 체제를 갖추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 지배구조 중심에 있는 현대중공업지주와 핵심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대표 및 사내이사를 맡아 그룹 내 지배력을 공고히 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주총에 정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이 이뤄지게 된다. 권오갑 회장은 한국조선해양 주총에서 대표직에서 물러나 지주사 대표만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도 오는 28일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박두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상정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대표이사, 조선소장, 재경본부장 3인을 사내이사로 두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도 이러한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주총에서 박 부사장과 우제혁 전무, 이영호 전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후 주총을 마치고 이사회를 개최해 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지난 1986년 대우조선해양 입사 이후 선박생산운영담당, 특수선사업담당을 거쳐 조선소장을 지내고 있다. 박 부사장은 취임과 함께 전임 대표 때 불발된 대우조선해양의 새 주인 찾기 문제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모두 바뀐다. 새로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정하게 될 것"이라며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앞서 18일 개최한 정기주총에서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드릴십 매각 추진 의사를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미인도 드릴십은 적자 경영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내년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미 용선 후 매입 조건으로 드릴십 1척을 계약했고 다른 1척도 조건부 매각 체결 뒤 계약 발효를 기다리고 있다"며 "아직 착수되지 않은 프로젝트가 있다는 점에서 과거 드릴십 재고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사진=대우조선해양]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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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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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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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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