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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SDI, '꿈의 배터리' 전고체 전지 파일럿 라인 첫삽...상승 전환

기사입력 : 2022년03월14일 13:43

최종수정 : 2022년03월14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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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오전장에서 3%대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SDI가 오후장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1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삼성SDI는 전일대비 0.62% 오른 4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장에서 마이너스 3.85%까지 하락했전 주가는 오후장 들어 매수세가 늘어나며 낙폭을 줄여 플러스로 전환됐다.

이날 삼성SDI는 전고체 전지 파일럿 라인(시험 생산라인)을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전고체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이 액체가 아닌 고체인 배터리다. 유기 용매가 없어 기존 배터리보다 화재 위험이 적고, 음극을 흑연·실리콘 대신 리튬 금속으로 만들어 에너지밀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파일럿라인의 규모는 약 6500제곱미터(약 2000평)로, 전고체배터리 제조를 위한 전용 설비들로 채워진다.

삼성SDI는 전고체배터리 전용 극판및 고체 전해질 공정 설비, 배터리 내부의 이온 전달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만들어주는 셀 조립 설비를 비롯한 신규 공법과 인프라를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그동안 고체 전해질 설계와 합성에 성공해 전고체배터리 시제품을 만드는 등 기술 개발을 선도해 왔다.

이와함께 독자 리튬금속 무음극 구조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와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는데 이 기술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에너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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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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