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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4만달러 다시 붕괴...우크라 사태+긴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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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4만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가상화폐에 대한 공식적인 연구를 지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표 이후 쌓은 상승폭도 대부분 반납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7시 5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21% 하락한 3만93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98% 하락한 26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는 리플이 3.12%, 솔라나가 4.73%, 아발란체가 4.3% 내리고 있다. 반면 루나는0.52%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38% 하락한 4877만원에, 이더리움은 3.61% 빠진 323만4000원에 각각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앞서 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암호화폐의 급속한 성장을 인정하고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국가 정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같은 발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8%대 급등하며 4만2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10일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CPI) 발표와 이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을 짓눌렀다.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인 프라임트러스트 사라 시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투자 수단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내리는) 거시 이벤트가 암호화폐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금은 국제유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이 모든 것을 압도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전일 기대를 모았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외무장관 평화 협상이 진전없이 끝나며 외교적 해법을 기대한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또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 금리를 0%로 동결하면서 경기 부양을 위해 시행해온 대규모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9월까지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삭소 뱅크의 존 하디 외환 전략 헤드는 ECB의 이 같은 결정을 '게임 체인저'라 평했다. 그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긴축적 통화 정책을 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는 위험자산에는 좋지 않은 신호라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 슈퍼마켓에 진열된 프록터앤갬블(P&G)의 섬유유연제와 세제 제품들 [사진=블룸버그]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또 다시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2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7.9%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1월 세운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 속도를 가속화 할 것이란 우려도 덩달아 커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루노의 비제이 아야 부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 "암호화폐 시장이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모멘텀이 (차트상) 저항선을 뚫을 정도는 아니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발이 묶여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 한쪽으로 강력한 움직임을 보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3월 10일을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8점이다. 투자 심리 단계로 따지면 '공포'다. 9일(22점, 극도의 공포)에서 비해 6점 올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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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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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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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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