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 개최 소감…"모든 에너지 방출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3월10일 14:13

최종수정 : 2022년03월10일 14: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반 만에 서울 대면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콘서트 포스터 [사진=빅히트뮤직] 2022.03.10 alice09@newspim.com

이에 RM은 소속사 빅히트뮤지을 통해 "떨리면서도 담담한 기분"이라며 "함성과 기립이 안 되는 만큼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에너지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진은 "잠실 주경기장에서의 첫 공연이 생각난다. 이번 콘서트 첫날에 또다시 그때의 기분을 느낄 것 같다. 언제나 그랬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슈가는 "2년 반 만의 공연이라 설렌다. 한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쁘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제이홉은 "너무 오랜만이어서 어떤 감정일지 예상이 안 된다. 직접 팬 여러분 앞에 서 봐야 감정이 명확해질 것 같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정말 설렌다는 것이다. 마치 데뷔 초, 처음 팬분들 앞에서 공연하는 느낌이다. 이 감정 그대로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랜만에 직접 보여 드리는 무대이니까 집중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오랜만에 한국에서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기분 좋고, 한편으로는 긴장되기도 한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빨리 보여 드리고 싶다.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뷔는 "오랜만의 공연이라 기다려 주신 아미분들을 모두 초대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 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라며 "한 곡, 한 곡 소중하게 생각하며 공연하고 싶고, 저의 모든 것을 다 쏟아붓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 함성이 없는 공연이라 걱정되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아미분들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못 본 시간만큼 온 힘을 다해 에너지를 방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0월 'BTS 월드 투어-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WORLD TOUR-LOVE YOURSELF: SPEAK YOURSELF-THE FINAL)' 이후 2년 반 만이다.

또 지난해 10월 온라인 콘서트와 LA 콘서트를 잇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랜만에 서울에서 펼쳐지는 대면 콘서트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늘(10일) 공연을 시작으로 12~13일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