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1] 이준석, 마지막 찬조 연설... "與가 앗아간 희망, 尹이 되찾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식이 바로 선 나라로 만들 것"
"李, 경제 구호보다 중요한 건 반성"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오로지 상식의 기준으로 국가를 운영할 것"이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채널A를 통해 방영된 국민의힘 마지막 찬조 연설에서 "상식에 맞게 나라가 운영된다면 우리 사회는 개인의 자유와 창의를 바탕으로 다시 뛰는, 그리고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원전은 상시 가동되어 기저 전력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생산량이 들쭉날쭉한 태양광과 풍력은 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업계에서는 '상식'"이라며 "이 상식을 거부한 사람들이 에너지 정책을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오히려 저임금 노동자들의 일자리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경제학 개론 수준의 '상식'을 거부한 사람들이 결국 어렵게 식당에서 알바하면서 대학교 학비를 대던 한 청년의 자리를 무뚝뚝한 키오스크로 바꿔 놓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이 강화될수록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편에 서야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우크라이나와 홍콩, 대만의 문제 등에서 자유와 인권이 아니라 억압하는 자들의 편에 선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지적할 용기가 없었던 비겁한 후보"라며 "왜 문재인 정부에서 많은 사람이 힘들어했는지를 겸손하게 반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민주당이 앗아간 꿈과 희망을 되찾아 드리겠다"며 다시 한번 투표를 부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역사거리에서 열린 윤석열 대선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2022.03.05 kilroy023@newspim.com

◆ 다음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찬조연설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입니다.

정치란 무엇일까요?
정치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거란 국민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받는 과정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의 연설과 비전을 들으면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저는 윤석열 후보를 안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해볼 때 마다 윤석열이 꾸는 꿈,
그가 그리고 제시하는 세상은 선명해 보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공정과 정의, 그리고 상식을 이야기합니다.

많은 분은 문재인 정부하에서 조국과 윤미향 사태 등을 겪으면서
분개하고 그것을 바로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정'과 '정의'에 주목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은 평이한 '상식'이라는 마지막 단어에
가장 큰 기대가 있습니다.

궁금합니다.
국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 하에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샤워기에서 뜨거운 물 틀었다가 차가운 물 틀었다가를 반복하는 듯
조변석개하는 문재인 정부의 우왕좌왕에 힘드시지 않습니까?

원전은 상시가동되어 기저 전력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생산량이 들쭉날쭉한 태양광과 풍력은 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업계에서는 '상식'입니다.

이 상식을 거부한 사람들이 에너지 정책을 망가뜨렸습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오히려 저임금 노동자들의 일자리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경제학 개론 수준의 '상식'을 거부한 사람들이
결국 어렵게 식당에서 알바하면서 대학교 학비를 대던 한 청년의 자리를
무뚝뚝한 키오스크로 바꿔 놓았습니다.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을 거쳐 87년의 민주화까지,
우리 국민이 투쟁을 통해 얻어냈던 것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앞서가는 민주주의였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이 강화될수록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편에 서야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우크라이나와 홍콩, 대만의 문제 등에 대해서
자유와 인권의 편이 아니라 억압하는 자들의 편에서 이야기합니다.

상대 후보인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지적할 용기가 없었던
비겁한 후보입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는 일에는 적극적 동조자이기도 했고,
어쩌면 그가 그리는 이재명 정부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보다 더 아집과 이념에 사로잡힌 모습일 것입니다.

그가 묻지마식으로 내세우는 경제를 살리겠다는 구호보다 중요한 것은
왜 문재인 정부에서 많은 사람이 힘들어했는지를
겸손하게 반성하는 것입니다.

지난 5년, 이념과 아집으로 점철된 세력이 국가를 운영했을 때
선량한 개인의 노력이 어떻게 스러져가는지 우리는 잘 보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선량한 국민들의 아픔을 기억합니다.

민주당이 앗아간 꿈과 희망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세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연구실에서 밤새우던
원자력공학도의 꿈을 앗아간 그들이,
평생 모아 내 집 대출을 다 갚았더니
그만큼의 세금을 내게 생긴 한 은퇴 부부의 노후를 앗아간 그들이,
앞에서는 앵무새처럼 평화를 이야기하면서
서해상에서 북한에 의해 살해당한 한 공무원 가족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들이,

다시 국가를 운영하도록 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상식을 공약합니다.

상식에 맞게 나라가 운영된다면
우리 사회는 개인의 자유와 창의를 바탕으로 다시 뛰는,
그리고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오로지 상식의 기준으로 국가를 운영하겠습니다.

상식이 바로 선 나라, 오직 여러분의 투표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은 당신의 투표를 필요로 합니다.

모두 투표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