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11일까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사업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취약시간대 작업현장 점검을 포함해 각종 기계·기구 정상 기능확보 여부 및 법정교육 이행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열차운행선 상 안전관리 준수여부 및 비상시 조치에 대한 훈련 상황 등을 점검한다.
도급사업장 특별안전점검 [사진=코레일 광주전남본부] 2022.03.04 ojg2340@newspim.com |
또한 도급사업장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계획이다. 각종 교육자료의 제공 등 도급사업장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특별점검 실시에 따라 불안전요인에 대해 적극 조치하는 등 재해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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