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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 장제원 "국민이 불러낸 윤석열...결코 오만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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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장제원 지역구' 부산 사상서 집중 유세
張 "정의와 상식의 尹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

[부산=뉴스핌] 김승현 박성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국민이 윤석열을 불러냈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장 의원은 이날 부산 사상 이마트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윤 후보와 함께 했다. 사상구는 장 의원이 3선을 역임중인 지역구다.

[부산=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오전 부산 사상구 이마트 사상점 앞에서 열린 '최초의 문민정부 대통령 김영삼 민주정신 계승'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른쪽은 장제원 의원. 2022.03.04 kilroy023@newspim.com

장 의원은 연단에 올라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 대한민국 운영하는 주체를 바꿔야 잘못된 나라를 정상화할 수 있다"며 "왜 윤석열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바꿔야하나. 야당이 거대 민주당에 맞서지 못하고 할 말도 못하고 움츠러들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그때 단 한 사람이 나타났다. 불의를 맞서서 정의를 내세운 사람이 윤석열 아니냐"라며 "국민이 불러냈다. 부산 시민이 불러냈다. 정의와 상식의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고 외쳤다.

그는 "사상구민과 부산시민과 국민의 꿈이 뭔가. 성공한 정권을 만들어 보고 싶은 게 아닌가"라며 "대한민국 역사에 성공한 대통령이라고 말할 사람이 없다. 국가의 불행이다. 왜 그렇게 됐을까. 대통령이 초심을 잃고 국민 말씀 안 듣고 독선을 부려서 우리끼리 권력을 나눠먹고 국가 경제, 안보, 외교가 다 망가졌다"고 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우리 윤석열 정권은 오만하지 않겠다. 윤석열 정권은 오로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권이 되겠다. 오로지 정의와 국민의 상식만을 따르는 그런 정권을 만들어서 5년후에 대통령에서 물러날 때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잘했다 하는 그런 정권을 만들겠다. 저희에게 기회를 주시라"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도 연단에 올라 "20여년 전 부산에서 근무도 했지만 학창시절부터 부산역에만 내리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뭔가 재밌고 멋진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부산역에만 내리면 두근두근했다"며 부산에 대한 애정을 정했다.

윤 후보는 "부산을 아시아 최고, 세계 최고의 해양 도시로 키우겠다"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 2030 엑스포 유치,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엄궁대교와 대저대교 임기내 완공 등을 약속했다.

[부산=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부산 사상구에서 열린 "최초의 문민정부 대통령 김영삼 민주정신 계승" 선거 유세에서 장제원 의원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있다. 2022.03.04 kilroy023@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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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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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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