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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코람코더원리츠, 청약 경쟁률 451대 1 기록... 6.6조 자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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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 코스피 입성 예정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이달 말 코스피 상장을 앞둔 코람코더원리츠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3일 양일간 진행했던 코람코더원리츠의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451대 1을 기록,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6.6조 원으로 집계됐다. 리츠의 일반청약 경쟁률이 400대 1을 넘은 것은 SK리츠(552대 1), NH올원리츠(453.48대 1), 미래에셋글로벌리츠(753.4대 1)에 이어 리츠 역사상 4번째다.

[로고=코람코더원리츠]

코람코더원리츠는 이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역대 상장 리츠 중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인 794.9대 1을 기록했다. 총 54조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몰리며 주목받았다.

 

코람코더원리츠의 흥행 요인은 최근 국내외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대안으로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한 리츠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안정적인 오피스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코람코더원리츠는 연 환산 6.2%대의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하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키는 세 번째 리츠이자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리츠다. 기초자산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및 글로벌 기업인 한국3M, 인텔코리아 등이 준공 후 지속 임차하고 있는 공실률 약 1% 수준의 안정적인 코어 오피스 자산이다.

또한 하나금융투자빌딩은 여의도 인접 빌딩 대비 낮은 가격으로 임대하고 있어 임차인의 변동성도 낮을 뿐만 아니라 향후 임대 가격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어 자산의 매력도는 지속해서 두드러질 전망이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상장 리츠 대비 높은 배당 수익률과 결산월의 차별성을 두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제고할 방침이다. 공모가 기준 연 환산 6.2%대의 배당수익률과 연 4회 분기배당정책(결산월 2,5,8,11월)을 도입해 타 투자상품과 교차배당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이리츠코크렙과 코람코에너지리츠 등 상장 리츠 시장에서 선보인 코람코자산신탁의 경쟁력과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 및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맞물려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여의도 소재 하나금융투자빌딩을 담고있는 더원리츠는 코어 중의 코어자산으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처"라고 전했다.

한편 코람코더원리츠의 상장 후 시가 총액 규모는 2020억 원이며 이달 2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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