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구명조끼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열렸다.
2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시 우두리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해양경찰관들이 착용하는 구명조끼를 활용해 삼일절 기념일인 숫자 '3'자와 '1'자를 만들어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해양경찰 나라사랑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부여했다.
3.1절 퍼포먼스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2.02.28 ojg2340@newspim.com |
이번 퍼포먼스는 국민의 해양안전의식 확산 및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되새겨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함축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삼일절 독립운동 정신을 일깨우고 나라사랑에 대한 애국심 고취로 더 나은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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