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교전이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집계된 민간인 사상자 수는 최소 240명이라고 27일(현지시각) B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240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 중 사망자는 최소 64명이라고 밝혔다.
OHCHR은 주택과 주요 인프라시설도 파손돼 수천 가구에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어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침공으로 최대 5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키예프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한 폭격 부상자가 의료진들에 의해 구급차에 실리고 있다. 2022.02.26 kwonji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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