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1만4022명 중 3878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767명 증가했다. 역대 하루치 최다 기록이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767명이며, 누적확진자는 1만4022명"이라고 밝혔다.
지상군작전사령부(경기도 용인) 소속 장병들이 13일 지작사 선봉대 강당에서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3차)을 하고 있다. 2021.12.14 [사진=국방부] |
추가 확진자는 육군 510명, 해군 60명, 해병대 55명, 공군 86명, 국직부대 39명, 국방부 14명, 합참 1명, 연합사 2명이다.
10명 이상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대는 육군 4곳, 공군 1곳이다.
군 누적 확진자 1만4022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확진자는 38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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