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소방서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 배포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14:49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14:49

다중이용시설 대상…안내문과 해설서‧교육영상 홍보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가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함께 해설서를 배포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책임자에게 그 책임을 묻는 법으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포함하고 있다.

평택소방서가 홍보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 홍보용 이미지[사진=평택소방서] 2022.02.10 krg0404@newspim.com

가령 사고가 발생해 일반 시민이 피해를 입을 경우 '중대시민재해'로 분류되고 종사자가 피해자에 포함돼 있다면 '중대산업재해'로 분류된다.

처벌 규정은 사망자 발생 시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 부상자 또는 질병자 발생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양벌규정과 손해배상 책임 규정이 동반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소방청에서 제작한 중대재해처벌법 관한 해설서와 교육 영상이 있다"며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 되는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시행 안내문과 해설서를 배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