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최민정(24·성남시청)이 9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분28초053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경기 초반 세 번째로 스타트한 최민정은 곧바로 선두에 올라서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안나 보스트리코바(ROC)·셀마 푸츠마(네덜란드)·캐서린 톰슨(영국)과 함께 1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2022. 02. 09.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