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임동 지역의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45가구에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공사비용의 10%를 부담할 수 있는 주택 소유자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12 kh10890@newspim.com |
대문, 담장, 난간, 옥상, 지붕 등 외부 경관 개선 목적의 수리 시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북구청 도시재생과 또는 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주택 수리 지원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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