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가 3일부터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 전경 [사진=성남시] 2022.02.03 observer0021@newspim.com |
이는 방역당국의 오미크론 대응 방안으로 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것이다.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진료소 방문시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PCR검사를 받게 된다.
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외 △역학적 역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만 60세 이상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에만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성남시 감염병관리센터장은 "몇 분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인 경우 즉시 PCR검사로 연계·관리해 감염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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