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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28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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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윤석열, 방송토론 공방 지속
설 연휴 중 4자 토론 가능성 낮아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하루 앞둔 날입니다. 이번 설에는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는 오미크론 변이까지 나타나며 확진자 1만명 시대를 열었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 가족, 친지를 만나거나 해외여행을 간지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명절 민심이라는 것도 예전만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족 모두가 모여 식사를 하다 보면 정치 이야기가 밥상에 오르게 되고, 서로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가 다르면 말싸움까지 하기도 하는데요. 올해 대선을 앞둔 이번 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런 자리가 많지 않겠지요.

대신 긴 연휴기간 대선 후보들의 방송TV토론 대결을 보고 싶었던 국민들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초 오는 31일 예정됐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 토론이 법원에 의해 금지됐죠. 그 이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포함한 4자 토론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토론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서로에게 무언가를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방송에서 욕설이나 무속 내용이 담긴 녹취록보다는 대통령 후보들의 치열한 미래 비전에 대한 논쟁을 듣고 싶어할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01.18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이낙연, '與 텃밭' 광주서 이재명 지지 호소…"광주 위해 뽑아달라"/뉴스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의 '텃밭' 광주를 찾아 이재명 대선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연이은 '원팀'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7일 저녁 6시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열린 '우다방에서 보장께 광주시민 속으로!' 행사에 이 후보와 동행해 손을 맞잡았다.

"고인 명예 되찾겠다"…尹, 北피살 공무원 아들에 답장/국민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아들에게 답장 편지를 보내 "북한에 의해 죽임을 당한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드리겠다"고 27일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피살 공무원 아들 이모(19)씨에게서 받은 편지를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오늘 편지 한 통을 받았다. 북한군의 총격에 숨진 고인의 아드님이 보낸 공개 편지였다"며 "편지를 읽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고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단독] 시장서 운 李, 김혜경도 울었다 "남편 위기에 강하다"/중앙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는 이 후보가 눈물을 흘린 '상대원시장 연설' 을 떠올리면서 자신도 눈물을 훔쳤다. 지난 26일 경남 통영에서 진행한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다. "어머님께서 돌아가신지 2년 가까이 됐는데…. 저희가 신혼 때 어머님이 주신 국자가 있다. 그 때 '내가 사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저는 그 국자를 아직도 쓰고 있다"고 말할 때부터 김씨의 목소리가 떨렸다

문 대통령도 못 지켰는데... 윤석열 "집무실 광화문으로 이전"/한국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대통령실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하고 기존 청와대 부지를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권한을 상징하는 청와대를 개편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청산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재명 재산, 10개월만에 3억↑…장남 예금·빚 다 늘어/국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재산이 지난해에만 3억원가량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지사 퇴임과 함께 총 31억5900만원을 신고했다

윤미향 남편 "어떤 공격에도 안 무너진다"... 시민단체 글 공유하며 반발/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윤미향 의원 제명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윤 의원 남편 김삼석씨가 윤 의원 제명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시민단체의 성명을 27일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단독] 순방 동행 靑직원 확진…文 이례적 칩거 이래서였나/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6박8일간의 중동 순방 이후 사실상 '칩거'에 돌입했다. 대통령은 방역수칙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격리 면제자'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3일간의 재택근무를 자처했고, 귀국 후 긴급하게 주재한 26일 코로나 대응 회의도 비공개로 진행했다. 여기에 당초 27일로 예정됐던 신년기자회견까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빅터 차 "韓, 작년 쿼드 참여제안 거절"… 정부 "사실 아니다"/동아일보
한국 정부가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4개국 협의체 쿼드(Quad) 참여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 차 한국석좌(사진)가 26일(현지 시간) 주장했다.

NYT "바이든, 북한문제 뒷전…한국 대선 전 北도발 가속 가능성"/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별다른 해법 없이 뒷전에 밀어버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비판했다. NYT는 27일(현지시간) '바이든은 북한 위기를 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새해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미국이 유엔 안보리 추가 제재를 요구하는 교과서적 접근을 시도했으나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北中, 7년만에 단둥 무역박람회… 교역 정상화/동아일보
2015년 중단된 북한과 중국의 무역박람회가 7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최근 북-중 화물열차 운행이 중단 1년 반 만에 재개된 데 이어 양국이 교역 정상화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고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재개까지 시사하며 미국과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는 북한이 중국에 더 밀착하고 나선 것이다. 중국 대외무역기구인 중국국제상회는 26일 홈페이지에 '2022년 중국·북한 국제상품무역 온라인박람회 초청에 관한 글'을 올렸다

고도 낮고 짧은 시간 내 연속 발사… 평양서 서울 기습타격 과시/세계일보
북한이 27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쐈다. 새해 들어 6번째 무력시위다. 비행거리는 약 190㎞, 고도는 20㎞로 우리 군에 탐지됐다. 이번 발사는 휴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평양에서도 수도권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北 6번째 미사일 발사에도… 靑, 또 도발이라 못하고 "매우 유감"/조선일보
청와대는 27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이 이날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靑NSC, 우크라 사태 경제 위험 등 점검... 국민·기업 보호 조치 강구/뉴스핌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7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 우크라이나 관련 정세, 베이징 동계올림픽 정부 대표단 파견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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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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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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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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