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52명·경기 2431명·인천 452명
사망자 21명 추가 발생…누적 6501명
백신 85.2% 접종완료…3차접종 47.7%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9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166명 증가했고 지난주 금요일(4542명) 대비로는 2227명 확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676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틀째 6000명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48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7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52명이고 경기 2431명, 인천 452명으로 수도권에서 4435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88명, 부산 216명, 경남 188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6명, 지역사회에서 251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71만9269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2만2836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어제보다 57명 줄었다. 사망자는 21명이 발생해 누적 650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0만273명이 추가돼 누적 4454만229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8%를 나타냈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6.5%다. 2차 접종 완료자는 4만3941명이 추가된 4372만2568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5.2%다. 18세 이상에서 접종 완료율이 95.2%를 차지했다.
3차(부스터) 접종자는 27만7176명이 추가돼 누적 2450만126명으로 인구대비 누적 접종률이 47.7%로 집계됐다.
20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9%다. 보유병상 214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671개로 나타났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0.9%가 찬 상태로 1만7041개 중 1만1779개가 비어 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