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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공기 최소화 요청

기사입력 : 2022년01월19일 17:56

최종수정 : 2022년01월19일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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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화성 동탄 1신도시와 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공기 최소화를 위해 합동본부가 개설된다.

19일 국회에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기간 지연 방지 회의가 열렸다.[사진=화성시장] 2022.01.19 seraro@newspim.com

서철모 화성시장은 19일 이원욱 국회의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LH, 한국도로공사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서 시장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동탄 주민들이 겪어 온 피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적기 완공을 위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에 비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원욱 국회의원 또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동서횡단축 도로를 완공해 더 이상의 주민 불편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두 기관 간 협의와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합동본부를 개설하는 등 사업 지연 최소화 방안을 마련,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토대로 조만간 T/F회의를 열어 세부내용 확정과 함께 자체 모니터링은 물론 시민감시단 운영 등으로 공정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1월 착공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 구간의 경부고속도를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2023년 6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방음터널 시공규모, 내연시설, 내화설비 등 협의과정에서 LH와 한국도로공사 간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완공이 미뤄져왔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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