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 경찰이 현장소장을 입건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2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서구 화정동 신축 아이파크 아파트 현장소장 A(49) 씨를 입건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지난 11일 붕괴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 2022.01.12 kh10890@newspim.com |
이 사고로 차량 10여대가 건물에서 떨어진 잔해물로 파손되고 근로자 6명이 실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현장 감식과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의 불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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