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브랜드 유치 통해 식품관 강화"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은 신임 광주점장에 전일호 상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지역은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남악점에 새로운 점장이 보임됐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에는 전일호 상무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는 오재철 점장, 남악점장에는 김광희 점장이 부임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전일호 롯데백화점 신임 광주점장 [사진=롯데쇼핑] 2022.01.10 shj1004@newspim.com |
충남 계룡 출신인 전일호 상무는 지난 2000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쳤다.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총괄팀장, 수도권지역 영업기획팀장, 상품본부 식품팀장 등을 역임했다.
전 신임 광주점장은 "고객 만족과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젊고 트렌디한 백화점을 만들고 싶다"며 "신선하고 다양한 F&B(식음료) 브랜드 유치를 통해 식품관을 강화하고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