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증시 인기키워드는 'NFT, 로봇, 메타버스'

기사입력 : 2022년01월09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01월09일 08:00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월 첫째주(3~7일) 국내 증시에서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로봇, 메타버스가 있었다.

9일 뉴스핌 라씨로에 따르면 1월 1주차 투자자 인기 키워드로 ▲NFT ▲로봇 ▲메타버스 ▲안철수 ▲흑연이 꼽혔다.

[라스베이거스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영국의 로봇 개발사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2'에서 방문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1.06 wonjc6@newspim.com

NFT 관련 주는 블루베리NFT, 네오리진,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FSN이 꼽혔다. 뉴스핌 라씨로는 7일 네오리진에 대해 매수 신호를 보냈다.

로봇 관련 종목으로는 로보로보, 유진로봇, 로보티즈, 휴림로봇, 티로보틱스가 주목받았다. 뉴스핌 라씨로는 지난 12월 27일 매수 신호를 보낸 후 1월 4일 매도 신호를 보내 5.21%의 수익률을 냈다.

메타버스 관련 주는 셀바스AI, 와이제이게임즈, 위지윅스튜디오, 컴투스, 엔피가 있었다. 뉴스핌 라씨로는 12월 20일 와이제이게임즈에 매수 신호, 1월 4일 매도 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수익률은 10.55%를 기록했다. 컴투스에 대해서는 1월 7일 매수 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안철수 관련 종목으로는 까뮤이앤씨, 오픈베이스, 써니전자, 안랩, WI가 분류됐다. 뉴스핌 라씨로는 3일 WI와 안랩에 대해 매수 신호를 보냈다. 다음날인 4일엔 WI에 대해 매도 신호를 보내 11.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4일 까뮤이앤씨와 써니전자에도 매수 신호가 포착됐다. 이틀 뒤인 6일 이들 종목에 매도 신호를 보내 각각 49.66%, 23.47%의 수익률을 냈다. 6일에는 오픈베이스에 매수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흑연 관련 주로는 크리스탈신소재, 국일제지, 포스코케미칼이 거론됐다. 뉴스핌 라씨로는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작년 3월 4일 매수 신호를 보냈고 1월 6일 매도 신호를 보냈다. 수익률은 -15.31%를 기록했다.

lovus2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