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촌지도사업 예산을 전년 보다 7.1% 증액한 465억 원 확보해 농촌현장에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국비 예산이 포함된 시범사업은 지난해 대비 16.1% 늘어난 333억 원이다.
충북농업기술원.[사진 =뉴스핌DB] 2021.12.27 baek3413@newspim.com |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및 치유농업 등 신기술 보급,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선제적 방제,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업무가 추진된다.
분야별로 투입될 핵심 사업은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 등 88억 원 ▲지역농촌 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97억 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 69억 원 ▲새기술 보급사업 75억 원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소득 창출과 농업인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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