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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经济团体负责人新年致辞:呼吁制度改革应对产业变化

기사입력 : 2021년12월31일 08:54

최종수정 : 2021년12월31일 08:54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31日电 韩国主要经济团体负责人分别发表2022年新年词,就产业结构变化引发的企业角色转变达成一致,认为有必要通过制度改革等方式应对。

左起依次为:全国经济人联合会会长许昌秀、大韩商工会议所会长崔泰源、韩国经营者总协会会长孙京植、贸易协会会长具滋烈。【图片=纽斯频通讯社】

尤其是因美国主导的供应链重组和《重大灾害处罚法》实施等国内外经营环境不乐观的情况下,政府更应积极提高以企业为首的民间经济活力。

大韩商工会议所会长崔泰源30日在新年词中指出,在过去集中精力开发的时期,企业创造较多利润、缴纳丰厚税款被称为"事业报国"。而如今时代在改变,企业的角色也有所不同。

崔泰源表示,当前最重要的是制造与销售产品的企业经营全过程适应社会需求。同时,企业也应符合低出生率等国家课题或气候变化等全球课题的解决方向。在相关课题中创造新的发展机遇,如此才能发挥企业新的作用。为此应引进"激励机制",激发企业创造新角色的动力。

全国经济人联合会会长许昌秀表示,疫情下的产业趋势向环保、非接触等方向转变。为此,应营造进军新领域、投资新领域的环境。政府应抓住产业结构转型的黄金期,果断采取应对措施。

韩国贸易协会会长具滋烈在新年词中说,新冠疫情导致各领域环境发生较大变化,在众多经济主体中,要求企业进行大刀阔斧改革的呼声此起彼伏。应将结构性转型期作为获得未来增长动力的机遇并做好准备。

中小企业中央会会长金基文指出,为应对碳中和、ESG(环境、社会与支配结构)、数字化快速转变的大趋势,政府应加强支援力度;呼吁引进供货单价联动制、加强碳减排设施支援及扩大普及智能工厂。

此外,韩国经营者总协会会长孙京植和韩国中坚企业联合会会长姜镐甲等经济团体负责人纷纷呼吁,在产业结构转型的背景下,为营造有利于企业发展的环境,应进行制度改革和构建稳定的劳资关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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