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내에서 이용되는 먹는 샘물이 모두 안전한것으로 조사됐다 .
제주도는 2021년도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먹는 샘물과 원수의 수질검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청 2021.12.29 mmspress@newspim.com |
도는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먹는 샘물 제조업체를 해마다 상·하반기에 걸쳐 2회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등록요건 유지 및 검사장비 확보 상태 ▲품질관리인의 적정 선임 여부 ▲제조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 실태 ▲작업장 위생관리 등이다.
도는 점검을 위해 판매현장에서 직접 총 46개의 제품을 수거해, 먹는 샘물 표시기준 적합여부와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조사하고,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수거한 먹는 샘물의 수질 안정성을 검사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으며 그 결과 51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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