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시간제보육 사업 발전 유공 지자체에 선정 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 한해 시간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유튜브 표창 [사진=순천시] 2021.12.23 ojg2340@newspim.com |
이에 '기관표창' 부문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2개의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순천시가 제천시와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총 13개소 14개 반의 전남 최대의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보육실 2개 반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 높은 예약률과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 캠페인으로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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