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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운영관리 계획 수립

기사입력 : 2021년12월22일 11:56

최종수정 : 2021년12월22일 11:56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1단계 공공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관리운영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테마파크는 황길동 6번지 일원의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며, 편입부지 60만 3000㎡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을 지난 2020년까지 100% 보상 완료했다. 지난 3월 1단계 공공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보고회 [사진=광양시] 2021.12.22 ojg2340@newspim.com

시는 전체 부지 중 약 8만㎡ 부지에 대해 1단계 공공사업으로 총 1279억원을 확보해 숲속야영장, 상상놀이터(실내·실외), 통합주차장, 스포츠 클라이밍장, 소재전문과학관을 건립하고 잔여 부지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개발할 계획이다.

공공사업은 2023년 숲속야영장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024년 스포츠 클라이밍장, 통합주차장, 상상놀이터를, 2025년에는 소재전문과학관을 개관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1단계 사업은 수익성보다 공공성이 큰 사업으로 집객력 확보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앞으로의 운영방법 및 관광객 유치방안, 운영에 따른 재정투자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개진됐다.

김경호 부시장은 "테마파크 내 다양한 시설물의 준공 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관리와 운영방안 수립을 위해 직영 및 위탁 등의 운영방법, 운영조직, 수지 분석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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