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용산정비창 코레일/민간사업자/개인분양자 개발이익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참여연대 분석결과에 따르면, 용산정비창에서 공급할 주택 1만호 중 6천호를 민간사업자가 일반분양할 경우,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이 3조 6천억원의 택지매각 이익을, 민간사업자가 6천억원의 분양수익을, 6천세대의 개인수분양자가 최소 2조 6천억원의 시세차익을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1.12.22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