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전 세계를 달군 톰 홀랜드 주연의 새 액션 영화 '언차티트'가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소니 픽쳐스는 톰 홀랜드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의 첫 작품 '언차티드'의 2월 개봉 소식과 함께, 1차 예고편을 21일 네이버에 최초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사진=소니픽쳐스] 2021.12.21 jyyang@newspim.com |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주연 톰 홀랜드와 마크 월버그가 등장해 한국 팬들에게 스페셜한 인사를 전하며 예고편 공개를 알린다.
"세상엔 지도에 없는 곳들이 있어. 그곳들은 사라진 게 아니라 잊혀진 거야"라는 대사로 시작을 알리는 장면은 영화 '언차티드'에서 펼쳐질 미지의 세계, 미스터리와 보물을 쫓을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 톰 홀랜드는 바다와 상공을 아찔하게 넘나들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견줄 만한 짜릿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소니픽쳐스] 2021.12.21 jyyang@newspim.com |
이와 함께 톰 홀랜드와 호흡을 맞출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이탈리안 잡'등에서 활약한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 전설적인 트레저헌터 '설리' 역을 맡았다. 마크 월버그는 "형 때문에 온 모양이군. 황금을 찾으면 형도 찾는 거야"라는 대사로 톰 홀랜드가 연기한 '네이선'의 형과 숨겨진 인연이 있는 듯한 암시를 전하며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예고편에 빌런으로 등장하며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배가시킨다.
영화 '언차티드'는 소니 픽쳐스를 대표할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무비로 '스파이더맨'시리즈 톰 홀랜드와 다시 한번 협업해 일찌감치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세계' '아가씨', 할리우드 영화 '그것'에 참여한 한국의 월드클래스 정정훈 촬영감독까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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