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광혜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16억원을 투입해 광혜원산단(광혜원리 390번지) 2ha 녹지공간에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미세먼지차단숲. [사진=진천군] 2021.12.17 baek3413@newspim.com |
차단 숲에는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계수나무, 이팝나무 등 2만1000여그루를 심었다.
또 보행매트 산책로와 의자 24개를 설치해 주민쉼터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데 차단 숲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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