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시책을 널리 알릴 '제6기 주부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 기자단 소개와 주부명예기자의 역할 및 SNS 운영교육 등의 시간을 가졌다.
주부명예기자단 위촉식 및 간단회 [사진=광양시] 2021.12.16 ojg2340@newspim.com |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기자단은 4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부 58명으로 구성됐다. 2년간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활 미담사례 등을 발굴해 광양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직접 전할 계획이다.
시는 주부명예기자단 역량강화를 위해 팸투어와 간담회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기자단 개개인이 광양시의 중요한 소통채널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쌍방향 홍보자로서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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