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신규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실·과·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했다.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국‧소장‧읍‧면‧동장 연석회의 [사진=광양시] 2021.12.15 ojg2340@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무 준비 철저, 2022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60세 이상 코로나19 3차(추가) 접종 집중기간 운영, 광양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홍보,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동파 예방 안내 등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정현복 시장은 "읍·면·동의 일선행정은 우리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이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일선행정에 반영해 나가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초 계획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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