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원희룡 "'양도세 완화' 이재명, 또 말 바꿔...부동산 세제 제대로 논의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정도로 피해 복구 어림 없어"
"일회용 밴드 붙여주는 수준"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이 "이재명 후보의 양도세 완화 주장이 또 말바꾸기는 아닌가"라며 "진심이라면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인정하고 제대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14일 페이스북에서 "여당이 13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완화 방안을 공식 논의하기 시작했다.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말을 꺼낸 데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총괄 본부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대위 직속 코로나위기대응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10 leehs@newspim.com

일단 원 본부장은 "이제라도 '문재인표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인정했다니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정도로 충분할까"라고 반문했다. 

원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에게 진짜 묻고 싶은 말이 있다"며 "양도세 중과 유예 논의가 또 말 바꾸기는 아닌가"라고 저격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공약을 내놓는 일이 아니라 공약을 뒤집는 일이 주로 뉴스가 되고 있다"며 "부동산 세제 전반적 개정을 제대로 논의하자"고 거듭 촉구했다. 

원 본부장은 "과학 실험을 잘못하면 과학자만 다치지만 사회 실험을 잘못하면 온 국민이 죽어난다"며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니까 이재명 후보가 부랴부랴 개선책을 논의하겠다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복잡한 단서를 달아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수개월에서 1년 정도 미뤄주고, 투기목적이 없는 다주택자 '일부'에 한 해 종합부동산세를 깎아주겠다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5년 내내 고통받은 국민들 입장에선 실망스럽다"며 "집값을 잡겠다며 애꿎은 국민을 온몸이 멍들도록 때린 뒤 '우리가 좀 심했다'며 일회용 밴드 붙여주는 수준"이라고도 직격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내 '집 가진 사람은 투기세력' '비판 언론은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단순한 공식으로 '세금으로 집값 잡기' 실험을 반복했다"며 "실수요자들의 비명에 귀를 닫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도로는 문재인 정부가 시장과 민생에 끼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어림도 없다"며 "문재인 정부 때문에 지금 시장에선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더 적극적으로 거래세를 낮춰서 시장에 매물이 늘어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다주택자 양도세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없애는 법안도 이미 국회에 제출해놓은 상태"라며 "공시가격 올리는 속도도 동결하거나 늦춰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을 문재인표 집값 재앙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저희의 화두"라고 설명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