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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8년만에 돌아온 홀맨, 올해 기부금 1억원 모았다"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7:08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7:08

연초 4800만원·연말맞아 5270만원 기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올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한 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홀맨은 연말 연시를 맞아 방송출연 및 굿즈 판매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인 527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앞서 홀맨은 지난 3월에도 수익 전액인 48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올해 홀맨이 전달한 기부금 약 1억원은 결식 아동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올해 기부한 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홀맨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부활동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2021.12.13 nanana@newspim.com

지난 2001년 탄생한 캐릭터인 홀맨은 눈사람을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다른 학교에서 전학 왔다는 친근한 설정으로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홀맨은 활동을 중단한지 18년만인 지난해 다시 활동을 시작해 새 캐릭터 '무너'와 20·30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나눔 활동에 대한 MZ 세대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홀맨을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LG유플러스와 홀맨은 직접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만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상수 LG유플러스 고객경험마케팅 팀장은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을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홀맨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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