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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日外长英国短暂会面 确认两国历史遗留问题与分歧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07:57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08:52

正在英国利物浦出席七国集团(G7)外交和发展部长会议的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与日本新任外务大臣林芳正首次进行面对面会面,再次确认两国历史遗留问题和意见分歧。

G7外长合影留念。【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据韩国外交部和国外媒体12日消息,韩国外长郑义溶与日本外务大臣林芳正前一天出席G7外长会议主办方英国举行的欢迎宴上进行短暂会面,就韩日历史遗留问题等交换了意见。

郑义溶本次作为受邀国出席G7外长会议,也是与11月10日就任日本外务大臣的林芳正首次正进行面对面对话。

外交部方面表示,两国外长在和谐氛围下进行交流。双方在强制征用韩方劳工、日军慰安妇等历史遗留问题重审原有立场,并再次确认了意见分歧。

外交部补充道,郑义溶在会面中向日方传达韩国政府对两国历史问题的明确立场。共同社等日媒也报道,林芳正也坚持日本一贯立场,强烈要求韩国政府采取适当的应对措施。

目前,韩国政府就解决历史遗留问题秉着合理、务实等开放立场,但日本单方面要求韩国率先提出解决对策,导致两国关系"原地踏步"。

但郑义溶也强调希望与日方在其他领域进行合作并保持沟通。两国外长就为持续发展双边关系进行紧密的外交沟通达成一致。日本媒体也报道称,双方望加快沟通促两国关系重回正轨。韩国外交部表示,韩日外长进一步确认为推进半岛永久和平进程,有必要加强韩日和韩美日合作。

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也在该场合与美国国务卿安东尼·布林肯会面,双方讨论议题备受关注。

另外,郑义溶将借出席G7外长会议契机促与德国、澳大利亚和英国等外长会晤。本次G7外长会议在英国利物浦举行,韩国、东盟成员国等大批亚太国家受邀出席,讨论印太地区经济与安全问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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