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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977명...사망자 80명 역대 최다

기사입력 : 2021년12월11일 10:12

최종수정 : 2021년12월11일 10:40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 늘어 총 75명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에 달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6977명이다. 이중 국내발생 6952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 남문 주차장에 설치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정일구 사진기자]

전날(7022명)보다는 45명 적지만 나흘째 7000명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역대 네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2824명, 경기 2053명, 인천 461명, 부산 319명, 대구 141명, 광주 25명, 대전 118명, 강원 170명, 충남 162명, 충북 81명, 경남 193명, 경북 137명, 제주 46명 등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128명→4944명→4954명→7175명→7102명→7022명→69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이날 856명으로 전날(852명)보다 4명 늘면서 5일째 8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8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10명(치명률 0.82%)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 늘어 총 75명이 됐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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