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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대선 95일에도 문대통령 넘지 못하는 윤석열·이재명, 원팀 실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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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병 "이재명, 대장동 의혹 도덕성·이낙연 지지층 지지 유보"
김대은 "윤석열, 중도 상징 김종인·이준석 패싱 논란 컸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가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를 넘어서지 못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8%가 긍정 평가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55%였고, 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3%였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같은 여론조사에서 각각 36%로 같은 지지율을 얻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각각 5%를 얻었으며 그 외 인물이 4%로 나타났다. 다만 유권자 중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사진 왼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 오른 쪽)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표본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은 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선이 불과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의 유력주자들이 현 대통령의 지지율을 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은 이례적이다. 더욱이 최근 각 여론조사에서 정권심판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윤 후보 역시 문 대통령을 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모습이 여야 유력주자인 이 후보와 윤 후보가 정권 교체를 바라는 보수 지지층과 기존 여권 지지층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이는 유력 후보들의 도덕성 및 품성의 문제 등과 연결된다고 지적했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도 아직은 이재명 후보 쪽으로 집결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대장동 의혹 등 이 후보의 인격적, 도덕적 문제 때문이고 호남 쪽에서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이 지지를 유보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은 여권 전체가 원팀이 안되고 있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 교수는 높은 정권교체 여론에도 윤 후보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도 "정권 교체를 바라는 측에서도 윤 후보 중심의 교체를 바라지 않는 세력들이 상당하다"라며 "정권 교체 여론을 윤 후보 개인의 상품성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 역시 "반문 정서는 강하지만 윤 후보가 그동안 보였던 반서민적인 모습,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모습, 기득권 세력을 대변하는 부분들이 문제"라며 "더욱이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이준석 대표 패싱론도 컸다. 이들은 중도를 상징하는 인물로 이들을 전면에 내세웠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대장동 의혹으로 인해 아직도 중도층의 경계심이 있다"라며 "여론을 보면 아직도 호남에서도 지지세가 다 붙지 않은 부분도 있다. 다만 2030이 국민의힘 쪽에서 이 후보 쪽으로 넘어오고 있어 12월 중순에는 문 대통령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윤 후보보다는 이 후보가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박 교수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것은 이들이 향후 이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트라우마가 이들에게 있다. 대선전이 치열해지면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과거 노 전 대통령의 예 때문에 정권을 잃을 수 없다는 절박함이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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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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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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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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