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상임공보특보단장 맡아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후보 전략자문위원회를 비롯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추가 구성을 발표했다.
홍준표계로 알려진 배현진 의원과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유의동 의원이 전략자문위원회 원내 위원으로 합류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전략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윤재옥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원내 의원으로 배 의원과 유 의원을 비롯한 엄태영, 최형두 의원을, 원외 위원으로는 정유섭 전 의원을 선임했다.
대통령 후보 특별고문으로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대기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인선됐다. 이 전 실장은 경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 파트 총괄 역할을 맡았다.
원내대책단장으로는 원내수석부대표인 추경호 의원이, 이재명비리국민검증단장에는 김진태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위 위원장이 선임됐다.
공보단 산하 상임공보특보단장은 김경진 전 의원이, 수석부대변인에는 경선 캠프 역할과 동일하게 최지현 변호사, 김기흥 전 KBS 기자가 임명됐다. 상근부대변인에는 김재현, 장순칠, 차승훈, 김성범, 권통일 등 5명이 추가 인선됐다.
jool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