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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冠变异"奥密克戎"来势汹汹 韩国产业刚复苏恐再回解放前

기사입력 : 2021년12월01일 14:52

최종수정 : 2021년12월01일 14:52

新冠病毒全新变异株"奥密克戎(Omicron)"在全球快速蔓延,韩国11月起分步恢复日常生活后确诊病例激增,刚刚复苏的各产业战战兢兢,恐因上述利空因素"一夜回到解放前"。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业界1日消息,韩国各航空公司原计划本月起扩大执飞东南亚国家和海外疗养地国际航班,但考虑"奥密克戎"在多国蔓延,正讨论缩减执飞规模。

目前,韩国防疫部门禁止执飞全新的国际航班,需求降低导致执飞规模也随之缩减。有声音指出,自去年3月起受停飞国际航线而陷入经营难的廉价航空公司(LCC)将受到较大影响。

日本政府发布原则上禁止外国人入境的措施,大韩航空缩减了往返日本航班,决定仁川至大阪航班每月第三周和第四周各执飞两班。

受韩国政府分步恢复日常生活而复苏的旅游业自上周末起再遇冷。大型旅行社Mode Tour向记者表示,本周周一和周二购买旅游商品的消费者较上周同期减少20%。

综合销售网站Interpark也表示,受"奥密克戎"变异毒株蔓延影响,通过网站购买旅游商品的消费者规模原地踏步,大家均处于观望阶段。

韩国各大电视购物也暂停销售以欧洲为主的海外旅游商品。新型变异毒株奥密克戎在南非被发现,三星电子目前在该地设有电视机生产线。据公司相关人士透露,工厂仍在正常运作。

汽车业认为,随着以奥密克戎为首的新冠疫情再度蔓延全球,加之韩国确诊病例居高不下,恐波及国内外工厂,耽误零部件供应和整车生产。造船业也表示,新变异毒株快速传播导致员工无法海外出差,恐影响造船订单。

此外,韩国部分大企业已发布通知,禁止公司内部聚餐,有慢性病或需要照看子女的员工在家办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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