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환] 코로나19 변이 공포에 엔·프랑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러화는 랠리 후 차익실현에 하락
"달러 안전통화 지위에는 변화 없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과 같은 안전 통화가 26일(현지시간) 강세를 보였다. 델타 변이보다 전염성이 더 강할 것으로 우려되는 코로나19 신종 변이의 확산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이다. 다만 최근 큰 폭의 강세를 보인 미 달러화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4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1.89% 내린 113.19엔을 기록했다. 이번 주 초 달러화 대비 5년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엔화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달러/스위스 프랑 환율은 1.46% 하락한 0.9223프랑을 기록했다. 유로/스위스 프랑 환율은 0.51% 오른 1.0440유로를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엔화와 스위스 프랑 강세에 전형적인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반영됐다고 입을 모았다. 신종 변이의 확산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추가 봉쇄 및 방역 조치 강화가 진행되면서 이날 투자자들은 일제히 안전자산에 몰렸다.

특히 새로운 변이에 대한 기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에 관련한 우려는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을 강화하기에 충분했다.

일본 1만엔 지폐 [사진=로이터 뉴스핌]

소시에테제네랄의 키네스 브룩스 전략가는 "유동성이 적은 상황에서 새로운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소식으로 엔화와 스위스 프랑으로 쏠리는 전형적인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CIBC 캐피털 마켓의 비판 라이 북미 외환 책임자는 로이터통신에 "시장 참가자 대부분은 이것이 팬데믹(대유행)의 새로운 단계이며 추가 봉쇄와 제재가 시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새로운 백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하고 유가가 내리면서 호주 달러/달러 환율은 0.90% 내린 0.7124달러, 뉴질랜드 달러/달러 환율은 0.66% 하락한 0.681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최근 랠리를 펼친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70% 하락한 96.10을 기록했다. 최근 달러는 내년 중반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며 지난 9일 93.872에서 최근 16개월간 최고치인 96.938까지 상승한 바 있다.

라이 책임자는 달러 약세에 대해 투자자들이 달러화 강세 이후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으며 달러화의 안전자산 지위 변화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국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16% 오른 1.3343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파운드화는 1.3278달러 밑으로 내려 미 달러 대비 올해 최저치로 하락하기도 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87% 오른 1.1306달러를 나타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