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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已故前总统全斗焕遗体告别仪式27日举行

기사입력 : 2021년11월26일 14:49

최종수정 : 2021년11월26일 14:49

韩国已故前总统全斗焕遗体告别仪式将于27日上午7时30分在新村延世大学医疗院殡仪馆举行。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遗属方面26日透露,遗体告别仪式将从简举行,仅包括遗属在内的50余人参加。仪式进行约30分钟,不会举行路祭。

路祭是旧俗出殡时,亲友在灵柩或丧车经过的路旁摆设贡品祭奠和祭拜。全斗焕遗体告别仪式规格与不久前去世的前总统卢泰愚形成鲜明对比。

当时,韩国政府为卢泰愚举行国葬,遗体告别仪式当天还在生前首尔市西大门区延禧洞宅邸举行路祭。

遗体告别仪式结束后,全斗焕的遗体将被运往首尔追慕公园火化。由于葬地尚未确定,因此其骨灰将临时安放在家中。

全斗焕曾在回忆录中表示,希望死后能将尸骨葬在俯瞰朝鲜的边境前沿高地。其遗属也表明希望安葬于韩朝边境三八线附近的意愿。但政府考虑地理位置敏感,因此正与有关方面协商。

韩国前总统全斗焕于本月23日在首尔西大门区延禧洞家中去世,终年90岁。据悉,全斗焕3个月前被诊断患有多发性骨髓瘤(白血病的一种),其特征是可以侵入骨髓,导致免疫障碍、造血障碍和肾功能障碍。

另外,全斗焕20岁时进入韩国陆军士官学校,1955年毕业后以少尉身份入伍。1961年,全斗焕迎来人生的一大转折点,时任陆军少将朴正熙发动"5·16"军事政变并掌握政权,全斗焕动员陆军士官学校学员全力支持,他因此得到了朴正熙的信任并被委以重任,此后一路平步青云,晋升为少将。1979年时任总统朴正熙被暗杀后,全斗焕号召心腹军官于同年12月12日发动政变,并于1980年武力镇压了"五一八民主化运动"(又被称为"光州事件"),之后就任韩国总统,并连任至1988年。

1996年,全斗焕因涉嫌"军事叛乱罪"等遭起诉,一审时被判处死刑,后来减为无期徒刑。1997年12月,全斗焕得到候任总统金大中的特赦,并于1998年初获释。2013年7月,全斗焕又被抄家偿还赃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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