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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央行行长:当前利率仍较为宽松 对经济复苏无大碍

기사입력 : 2021년11월25일 13:57

최종수정 : 2021년11월25일 14:04

韩国银行(央行)25日上调基准利率0.25%至1%,正式结束"零利率时代"。央行行长李柱烈表示,当前利率仍处于宽松水平,对经济复苏无较大影响,暗示未来仍有加息可能。

韩国央行行长李柱烈。【图片=韩国银行提供】

韩国央行行长李柱烈当天出席线上记者会,就媒体记者"加息后是否制约经济复苏"的提问表示,本次金融货币委员会会议虽决定将基准利率上调至1%,但依然处于较宽松水平。考虑明年经济增长、物价等综合性因素,当前利率水平不会制约实体经济。

李柱烈强调,今年8月央行上调基准利率并多次暗示将采取进一步加息的措施。即便如此,韩国经济依然持续复苏,民间消费则更受益于政府转换防疫措施大幅反弹。

分析认为,上述言论可理解为韩国央行有可能在明年年初的金融货币委员会会议上再次加息。

李柱烈称,从当前韩国金融经济环境来看,本次加息不会影响经济复苏。加息要看目的为何,即加息并非紧缩,而意味着经济步入正轨。我们认为全球其他主要国家央行将在未来一段时间陆续加息,美联储也表示将于明年下半年加息,均说明经济正常化。

就"明年1月可能再次加息的市场展望"问题,李柱烈认为,着眼于经济状况改善,将过度下调的基准利率恢复至正常水平理所当然。但不确定性因素犹存,是否再度加息需在金融货币委员会会议上结合所有经济指标、金融稳定状况等因素后再做决定。

韩国将于明年3月9日进行下届总统选举,有媒体问"大选前加息是否存在难度"的提问,李柱烈表示,金融货币委员会委员们以金融和经济状况为准绳决定加息, 虽有加息与政治日程和央行行长任期(明年3月末)挂钩的说法,但从政治角度解读加息日期并不明智。

李柱烈还补充道,货币政策步入正轨,将对缓解近来因家庭负债增加等问题导致金融不平衡起到积极作用。

另外,新冠疫情重创韩国经济,央行去年3月16日召开紧急会议,将基准利率由1.25%下调至0.75%;同年5月28日举行的金融货币委员会全体会议上,央行再下调利率至0.5%。今年8月,央行正式开启告别"零利率时代"进程,将基准利率由0.5%上调至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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