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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与新冠共存"后疫情反弹 重启不久的经济或面临"急刹车"

기사입력 : 2021년11월25일 08:59

최종수정 : 2021년11월25일 08:59

韩国11月1日起分步恢复日常生活,重启经济与"新冠病毒共存"。但松绑防疫措施不到一个月疫情再度反扑,确诊和危重症病例激增让政府不得不讨论是否应"急刹车"。

虽然防疫程度取决于政府调控,但收紧防疫措施无疑会让刚刚复苏的消费再陷入低迷,小工商业者和个体户也将受更大冲击。防疫和经济如何两手抓成文在寅政府急需解决的问题。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疫情反弹成经济复苏绊脚石

韩国11月1日起分布松绑防疫措施,正式恢复日常生活,大街小巷一派欣欣向荣的景象。

韩国银行(央行)发布的11月消费者信心指数(CCSI)为107.6,环比增加0.8点。这已是该指数连续三个月上升,说明经济有明显改善。指数超过100说明民众对消费心理较为乐观,低于100则相反。

不仅如此,10月商业景气指数(BSI)、韩国经济增长率等数据总体上也保持增势。但疫情快速反弹给社会各界再次敲响了警钟。

根据防疫部门的日常生活疫情评估标准,全国疫情处于"高"级别,尤其是首都地区为"很高"。截至24日零时,新增确诊病例4116例,这是韩国单日确诊病例首破4000例,且危重症病例达586例,亦创历史新高。

对此,韩国国务总理金富谦在政府世宗办公大楼主持召开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会议时表示,首都地区新冠疫情十分严峻,需要有关部门讨论是否启动紧急计划。

收紧防疫措施恐再波及小商工业者

疫情反弹下,有关暂停恢复日常生活,限制聚会人数和营业时间的呼声此起彼伏。韩国政府目前正采取接种加强针和扩充病床等应对措施,但能否防控疫情进一步恶化仍是未知数。

较韩国率先"与新冠病毒共存"的欧洲国家受确诊病例激增影响,不得不故技重施,再次采取封城措施。以前者为鉴,韩国政府25日举行第4次日常恢复支援委员会会议,讨论收紧防疫措施的方案。

首尔大学经济系教授金素荣(音)表示,若政府收紧防疫措施,将给消费、小工商业者和个体户带来巨大冲击,但对线上消费产生的影响十分有限。

韩国中小商人个体户总联合会发表声明称,若再次通过限制民众利用大众设施作为防疫解决方案,说明政府实行的是毫无责任感的防疫对策。小工商业者和个体户不得不反对毫无保障损失补偿计划的防疫紧急预案。

中央大学经济系教授李正熙(音)认为,韩国正处于经济复苏缓慢、物价飞涨的滞涨状态。如何有效控制反弹的新冠疫情并提振经济成现政府急需解决的问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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