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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总理:首都地区疫情形势严峻 需讨论启动紧急计划

기사입력 : 2021년11월24일 13:34

최종수정 : 2021년11월24일 13:34

24日上午,韩国国务总理金富谦在政府世宗办公大楼主持召开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会议时表示,首都地区新冠疫情十分严峻,需要有关部门讨论是否启动紧急计划。

韩国国务总理金富谦。【图片=纽斯频通讯社】

据官方发布的数据,截至24日零时,韩国单日新增确诊病例4116例,这是韩国自去年1月20日发生新冠疫情以来,单日确诊病例首破4000例大关。

该数字足足是政府松绑防疫措施,分步恢复日常生活之前的确诊病例(2000余例)的两倍。尤其是危重症病例创历史新高达586例,死亡病例也持续增加。

韩国政府原计划下周,即松绑防疫措施第一阶段第五周起对疫情进行为期两周评估,并于12月13日启动第二阶段。但随着危重病例持续增加,进入第二阶段的可能性愈发渺茫。

日常恢复福祉委员会委员兼嘉泉大学医学院传染医学科教授郑载勋(音)表示,防疫部门虽曾表示放宽防疫措施后确诊病例将会增加,但增势已到了医疗系统无法管控的水平。由于确诊病例连续三周增加,因此现在到了考虑收紧防疫措施的时候。

郑教授补充道,充分接种加强针可对减缓疫情增势起到作用,但从目前情况来看仍需较长时间。现在讨论全社会进入第二阶段为时尚早。

韩国分三个阶段有序放宽社会距离限制措施,每阶段为期6周(4周执行期和2周评估期)。核心内容为第一阶段放宽设施营业时间,第二阶段允许大规模活动,第三阶段解除私人聚会限制。

政府计划在每个阶段的最后两周对疫苗接种率、重症监护室和医疗负担能力、每周死亡病例规模和病毒基本传染指数(RO值)进行综合评估后,决定是否施行下一阶段。

韩国政府施行相关阶段的时间分别为11月1日、12月13日和明年1月24日。若进入第二阶段,那么大规模活动限员规定将全面取消,解除歌厅、舞厅等娱乐场所的营业时间限制;第三阶段,设施运营、大规模活动和私人聚会等所有限制将被解除,民众仅需遵守室内佩戴口罩、填写出入名单等基本防疫守则即可。

本月17日,韩国防疫部门还发布了配套措施——分步恢复日常生活疫情评估标准。评估分为每周和阶段两种。每周评估指对前一周周日至第二周周六,为期一周的防疫评估;阶段性评估为过去四周疫情危险度的评估。

根据该体系,防疫对策本部和中央应急处置本部经过防疫医疗小组委员会咨询,评估结果从低到高依次为"很低"、"低"、"中"、"高"、"很高"。

若疫情持续蔓延,政府和防疫部门还将实行"紧急评估"并讨论是否启动紧急预案。实行"紧急评估"需满足危重症病床使用率超过75%,每周危险度评估结果为"高"或"很高",阶段性评估结果为"高"或"很高"以及政府认为有必要以防疫医疗分科委员会专家的意见为基础讨论紧急预案时。

另外,韩国政府将于25日举行第4次日常恢复福祉委员会会议,与专家讨论收紧防疫措施的具体内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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