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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前总统全斗焕23日去世 终年90岁

기사입력 : 2021년11월24일 07:35

최종수정 : 2021년11월24일 07:38

23日, 历任韩国第11届和12届总统的全斗焕在首尔西大门区延禧洞家中去世,终年90岁。

23日位于首尔西大门区的已故前总统全斗焕灵堂。【图片=纽斯频通讯社】

据悉,全斗焕3个月前被诊断患有多发性骨髓瘤(白血病的一种),其特征是可以侵入骨髓,导致免疫障碍、造血障碍和肾功能障碍。

曾参与撰写全斗焕回忆录的前青瓦台秘书官闵正基当天对外表示,去世的前总统全斗焕留下遗言,希望死后能将尸骨葬在俯瞰朝鲜的边境前沿高地。

青瓦台当天对全斗焕逝世向家属表示慰问,但没有吊唁或敬献花圈等安排,这与不久前逝世的前总统卢泰愚有很大差别。卢泰愚去世时,青瓦台以总统文在寅名义敬献花圈,由总统幕僚长俞英民前往灵堂吊唁。

韩国政府也表示,不为前总统全斗焕举行国葬。这是政府引进国葬制度以来首次不按国葬规格为前总统治丧。朝野总统候选人也决定不吊唁前总统全斗焕。

全斗焕遗体装殓仪式将于25日上午10时以佛教方式进行,并将于27日上午8时出殡。因其涉嫌内乱罪被判刑,所以丧失在国家公墓安葬的资格。

另外,全斗焕20岁时进入韩国陆军士官学校,1955年毕业后以少尉身份入伍。1961年,全斗焕迎来人生的一大转折点,时任陆军少将朴正熙发动"5·16"军事政变并掌握政权,全斗焕动员陆军士官学校学员全力支持,他因此得到了朴正熙的信任并被委以重任,此后一路平步青云,晋升为少将。1979年时任总统朴正熙被暗杀后,全斗焕号召心腹军官于同年12月12日发动政变,并于1980年武力镇压了"五一八民主化运动"(又被称为"光州事件"),之后就任韩国总统,并连任至1988年。

1996年,全斗焕因涉嫌"军事叛乱罪"等遭起诉,一审时被判处死刑,后来减为无期徒刑。1997年12月,全斗焕得到候任总统金大中的特赦,并于1998年初获释。2013年7月,全斗焕又被抄家偿还赃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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