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이 22일 국소장, 담당관, 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현안 추진상황을 공유한 후 코로나19 안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독려했다.
최 시장은 주요현안 추진 관련 삼성현문화박물관의 '경산시립박물관 리뉴얼 재개관'에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이 22일 국소장, 담당관, 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산시] 2021.11.22 nulcheon@newspim.com |
또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시군평가 부진지표 제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만전을 주문하고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관련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또 △희망2022나눔캠페인 추진 △경산 갓바위 야외캠핑장조성 △코로나19 백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응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TF팀 운영 △공공비축미곡 매입 등 부서별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회복되어가는 지금 전 공직자는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아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강조하고 "올해 안에 추진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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