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다날핀테크, '그린로프'와 제휴…"페이코인으로 통신요금 50% 할인"

기사입력 : 2021년11월22일 13:08

최종수정 : 2021년11월22일 13:08

기본 25% 약정할인에 페이코인 페이백까지 최대 50% 절감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가상자산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PCI)의 혜택이 이동통신까지 확대됐다.

다날핀테크는 통신비 할인을 주 내용으로 하는 페이코인 통신요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동통신 사업자 '그린로프'와 제휴를 맺고, 통신비 할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통신 결합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통신요금 서비스 출시로 페이코인은 생활편의, 커피, 외식, 문화, 레저 등 라이프스타일의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국내 대표 간편결제 플랫폼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자료=다날핀테크]

이번에 출시한 페이코인 통신요금 서비스는 기본 25% 약정 할인에 추가로 25%의 페이코인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코인 전용몰'에 접속해 신규 개통이나 기기변경 시 페이코인 요금제 약정을 신청하면 총 50% 요금할인 혜택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코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를 들어 페이코인에서 월 5만8000원 요금제를 선택했다면 25% 약정할인으로 1만4500원과 25% 페이코인 페이백으로 1만4500원, 총 2만9000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통신사는 KT와 LGU+이며, 추후 SKT도 지원할 예정이다. 메이저 통신사의 혜택과 멤버십 서비스를 누리면서도 알뜰폰 못지않은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통신요금 서비스가 약정할인 이용자들의 요금 부담을 추가로 낮춰주면서 페이코인 앱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통신요금 할인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수능 이후와 크리스마스 등 1년 중 스마트폰 교체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합리적인 요금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페이코인은 국내 유일 가상자산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혜택과 페이코인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독 모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코인은 이번 페이코인 통신요금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페이코인 11월 가입자 중 페이코인 통신 서비스를 신청한 가입자들에게 1만 원 상당의 페이코인을 즉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